대장검사의 종류

  1. 전 대장내시경 검사

  2. 구불결장경검사 + 대장조영술

  3. 대장조영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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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분 대장내시경 검사 (S 결장경 검사, 구불 결장경 검사)

일반적으로 전대장내시경 검사가 원칙이나, 전대장내시경검사나 대장조영술을 받으려면 대장정결이 꼭 필요하며, 전대장내시경검사는 어느정도 고통이 따르는 검사 방법이므로, 예약 없이, 언제든 즉시 시행할 수 있고, 전처치 없이, 검사 전 관장만 한 후, 고통이 없이 할 수있는 구불결장경(부분 대장내시경)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.

직장은 항문에서 15 cm까지를 말하며, 선홍색의 항문 출혈이 있을 경우는 항문과 하부 대장에서 출혈이 발생한 경우이므로, 출혈의 원인을 빨리 알기 위해서는 언제든 즉시 시행할 수 있는  하부대장검사(구불 결장경 검사)를 먼저 시행해 보는 것도 현명하다. 하부만 관찰하는 구불결장경 검사에서는 수면내시경( 진정 내시경)을 위한 처치가 필요 없다.

전 대장내시경 검사

전대장내시경검사를 하려면, 하루 전 저녁부터 금식을 하고, 처방 받은 장청소 약들을 복용하고, 배변시 맑은 액체가 나올 때까지 정결을 시킨 후 내원하여, 검사를 받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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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대장내시경 검사는 수면(의식하 진정)하에 할 수도 있으며, 진정 없이 할 수도 있는데, 성격이 예민한 사람들은 진정하에 검사하는 것이 좋고, 그렇지 않은 경우는 그냥도 검사 가능하다.

과거에 복부를 수술한 적이 있으면, 내장이 유착되어서 내시경검사에 방해가 되어 검사를 완료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며, 그런 경우는 대장조영술로 검사를 마치면 된다.

진정내시경을 위한 투약을 받은 경우는, 검사 당일 본인이 운전하면 안되며, 검사후 약 3시간 정도 병원에서 안정을 하다가 집에 가야 한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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